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경제 후퇴를 극복하기 위해 [[연방준비제도이사회]](Fed)가 이자율을 그때그때 조정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며, 침체된 기업 투자를 상쇄할 만한 가계지출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서 [[앨런 그린스펀]] Fed 의장이 [[닷컴 버블|나스닥 버블]] 대신 '''주택 버블을 일으킬 필요가 있다.''' >---- >[[폴 크루그먼]]([[케인지언]] [[경제학자]]), [[2002년]] [[8월 2일]]. [[http://www.nytimes.com/2002/08/02/opinion/dubya-s-double-dip.html|출처]].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(Subprime Mortgage Crisis)는 [[2001년]]부터 금융기관들과 부자들의 탐욕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[[CDO]] 시장의 확대와 그에 따른 서브프라임 주택담보대출의 확대, [[미국]] 부동산 버블로부터 시작된 [[2007년]]에 발생한 '''[[제2차 세계 대전]] 종전 이후 [[미국]] 최대, 최악의 금융 위기'''다.[*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최악의 경제 위기는 매우 유명한 [[1929년]]의 [[대공황]]이었지만 90년 이상 지난 일이어서 21세기에는 대침체가 훨씬 와닿는다. 이 사건의 여파가 끝나지 않은 [[2020년]]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|초유의 바이러스 사태]]로 인해 [[대봉쇄]]가 터지기까지 했다.] [[테러와의 전쟁]]을 발생시킨 [[9.11 테러]][* 테러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미국의 국력이 약해지고 명분 없는 전쟁을 일으키고도 [[초강대국]] 미국이란 이유로 흐지부지 넘겨버린 [[UN]]이 결국 자폭해 버리면서 UN의 권위가 상당부분 실추되었다. 이는 [[신냉전]]의 발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. 결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[[러시아]]가 [[남오세티야 전쟁]]에 참전하는 등 신냉전이 시작하였다.],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의 대유행, [[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]]과 함께 [[21세기]] 초 인류 역사의 흐름을 결정한 사건이다. 경제적으로는 [[대침체]], [[양극화]],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[[2010년대]]의 모든 경제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며[* 이 사건이 워낙 큰 사건이기 때문에 사건 발생 이후의 경제 침체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이라고 말할 정도이다.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세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 이전까지 약 15년간 초저금리 시대였지만 위축된 경제 심리로 인하여 이 풀린 돈이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키기는커녕 전부 부동산, 암호화폐에 들어갔다. 물론 이 사건 자체가 부동산 버블이 터지며 발생하였지만 그 여파로 현대 경제사 최초로 20년이 다 되어가도록 극심한 경기침체가 이어진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스태그플레이션까지 겹치며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.] 정치적으로는 이 사건 하나만으로 [[팍스 아메리카나]]의 종말을 알리고 신냉전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. 또 [[극단주의]], [[반동주의]], [[반민주주의]] 정치 세력이 대공황 시대인 1930년대 이후[* 1930년대에는 '''[[파시즘|나치즘]]''' 등의 [[전체주의]] 사상이 [[제1차 세계 대전]], 대공황 등 경제위기를 바탕으로 나타났으며 [[소련]] 등 [[공산권]] 국가들이 본격적으로 권위주의화된 것도 이 시기다.] 다시 세계적으로 기를 펴기 시작하는 등 [[2010년대]] ~ [[2020년대]] 사회 혼란, 더 나아가서 세계화의 흐름에 균열을 일으킨 [[신냉전]] 구도 형성의 도화선이 된 대사건으로 평가된다. 서브프라임(Subprime)은 은행의 고객 분류 등급 중 비우량 대출자[* [[영어]]에서 'Sub'는 보통 '아래'라는 의미를 갖는 접사이고 'Prime이 '우수한'의 뜻으로 신용도가 높은 고객을 뜻한다.]를 뜻하며 모기지(Mortgage)는 [[주택담보대출]]을 뜻한다.[* 여담으로 mortgage라는 단어는 옛 [[프랑스어]] mort([[죽음]])+gage([[맹세]])에서 유래된 단어다. 즉, 직역하면 '''죽음의 맹세'''라는 뜻이 된다. 과거에는 대출의 담보가 [[노예|자기 자신]]이었기 때문이다.]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부동산 버블로 부동산 가격이 굉장히 높아지자 '''[[신용 불량자]]에게 주택담보대출을 막 퍼주다가 발생한 대참사'''라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